인천 용현3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DL이앤씨는 지난 18일 개최된 용현3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DL이앤씨가 처음으로 수주한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146-275번지 일원을 정비하는 공사다. 2018년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 해제 후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재추진됐다.

DL이앤씨는 총공사비 약 856억원(입찰가 기준)을 투입해 지하 5층~지상 38층 3개 동 총 34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단지명은 ‘e편한세상 용현 퍼스트마크’다.

DL이앤씨는 힐링포레스트, 로비계절정원 등 프리미엄 조경설계를 적용하고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GX룸, 독서실, 라운지카페 등의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의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만큼 e편한세상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최상의 주거철학을 투영해 e편한세상 용현 퍼스트마크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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