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투시도. 사진=금성백조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금성백조가 검단신도시에 분양한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가 검단신도시 역대 최고 청약자수를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 공급을 제외한 681가구 모집에 1만6908명이 몰려 평균 24.83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41.94 대 1로 36가구 모집에 1510명이 청약한 전용면적 84㎡B 주택형에서 나왔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 단지 1순위 청약자수는 2018년10월 검단신도시에서 첫 분양이 시작된 이후 공급된 20개 단지 청약자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있는 중대형 단지인 데다 서울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 환경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졌다”며 “금성백조만의 특화설계와 합리적인 가격, 거주 의무 기간이 없다는 점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선보이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72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는 메인대로가 위치해 차량을 통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 있는 선황댕이산, 계양산, 경인 아라뱃길 수변공원 등이 자리해 있으며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초·중·고교가 모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지상에는 차가 없는 100% 지하화 주차장으로 설계되며 단지 중심부에는 힐링·패밀리·쿨링·쉐어링포레스트 등 4개의 테마형 숲과 산책로가 마련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시니어존, 어린이집, 키즈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5월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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