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북 남원시청에서 열린 ‘LX드론활용센터 구축 및 전북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김성명 전북도청 혁신성장정책과장, 최송옥 LX 공간정보본부장, 전경식 남원시 부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15일 남원시청에서 최송욱 LX 공간정보본부장, 전경식 남원시 부시장, 김성명 전라북도 혁신성장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X드론활용센터 구축 및 전북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X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전북도, 남원시와 협력을 이어감으로써 LX드론활용센터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X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LX드론활용센터 구축·운영 △전북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실용화 촉진 등을 이행하게 된다.

전북도는 △LX드론활용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 법률적 지원을, 남원시는 △기반시설(진입로·상하수도 등) 설치 △사업 추진 및 활용 확대를 위한 인력 파견 등 지원을 하게 된다.

최송욱 LX 공간정보본부장은 “LX드론활용센터를 통해 전북지역을 국내 드론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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