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공동연구 개발…지역난방·급탕 사용량 실시간 진단
  • 차세대 스마트미터 시스템 구성.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역난방 공동주택의 난방·온수 사용량 측정과 실시간 상태를 진단해주는 ‘차세대 스마트미터 시스템’ 개발 및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난 2017년부터 개발을 시작했고, 기존의 단순 과금용 계량기와 달리 지역난방·온수 사용량과 함께 고장 여부를 포함한 다양한 진단정보를 공동주택 관리자와 세대 입주민에게 스마트폰 앱으로 전달한다.

주요 기능은 스마트미터를 사용한 공동주택 난방·온수 열량·유량 측정, 앱을 통한 실시간 열에너지 사용량 및 열사용 이상 상태 진단과 결과 제공, 무선통신 기능을 활용한 자동검침, 한국암호모듈검증제도(KCMVP)를 적용한 개인정보 유출 및 해킹 방지 등이다.

정상천 한난 사업본부장은 “차세대 스마트미터 시스템 도입으로 공동주택 기계실 관리자의 업무 경감은 물론 지역난방 사용 고객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스마트한 에너지사용이 가능하다”며 “한난은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고객의 관점에서 개선 사항을 해결함으로써 고객만족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난과 에기연은 차세대 스마트미터 확대 보급을 위해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백설마을 주공 1단지(348세대)를 대상으로 ‘무선 보안 난방 및 온수 스마트미터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에너지 효율향상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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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4/09 16:10:42 수정시간 : 2021/04/09 16: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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