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투시도. 사진=아이에스동서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울산 울주군 덕하지구에 공급하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이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청약 마감했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1순위 청약 결과 총 629가구 모집에 2123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3.3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5.81 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B타입이 차지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덕하지구는 도시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주거 인프라가 우성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청량천, 수변공원이 자리해 있다. 빌트인 김치냉장고, 의류관리기, 시스템 에어컨 등 분양시장에서 보기 드문 ‘풀옵션’도 기본 제공돼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남은 분양일정으로 오는 16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27~29일 총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은 울주군 덕하지구 B1·2블록에 들어서며, 총 1947가구 규모, 59~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이번 분양은 1차 803가구가 진행됐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로 248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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