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병원 부지’ 매입완료…아파트 147세대 하반기 분양 예정

대구적십자병원부지 주상복합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반도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병원 부지에 아파트 지하 5층~지상 29층 2개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147세대와 상업시설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 대한적십자병원 부지는 대구 1·2호선 더블역세권 반월당역 20번 출구 초역세권에 위치해 반월당 현대백화점, 동아쇼핑, 동성로, 서문시장, 염매시장 등 대형백화점과 시장을 모두 도보 권에 이용가능하다.

또한, 대구초, 제일중, 경대사대부설초·중·고등학교 또한 도보로 통학 가능한 학세권이고, 동산병원·경북대병원·척탑병원 등의 각종 중대형 병원 및 금융기관 또한 갖춰져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해당 주상복합 사업은 뛰어난 교통 및 생활인프라가 구축된 핵심입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반도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상품력 그리고 첨단시스템을 적용해 대구 핵심입지에 걸맞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대한적십자병원 부지 아파트 조성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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