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BI. 사진=롯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롯데건설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2위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국민의 소비 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를 측정하는 지수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조사 항목은 브랜드의 인지도와 충성도 등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담당자는 롯데캐슬이 2위에 선정된 데 대해 지난해 우수한 분양 성적과 함께 웹사이트 리뉴얼이 웹어워드코리아 최고대상 수상 성과로 이어지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했던 것이 브랜드에 대한 고객 인식 제고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롯데캐슬은 ‘생활의 품격(Prestige of Life)’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고 있다. ‘살아갈수록 가치가 더해지고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브랜드 비전하에 정성, 조화, 매너 등의 의미를 내포한 존중의 가치를 추구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캐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품격을 구현하고자 디자인, 품질은 물론 고객 서비스 및 소통 등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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