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백신 보급 이후 세계 경제 회복이 가시화하는 상황에서 코로나 위기로 확대된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고 포스트 코로나(코로나 이후)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 공조 방향을 논의한다.
홍 부총리는 국제금융체제 공동 의장국으로서 선도 발언을 통해 저소득국 채무상환 유예(DSSI) 조치의 최종 연장과 구조적 채무 재조정을 위한 기본 원칙 이행을 촉구할 계획이다.
다음달 1∼2일에는 G20 재무장관 회의의 사전 준비를 위한 재무 차관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우리 측 수석대표로는 윤태식 국제경제관리관이 참석한다.
이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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