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를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 동, 레지던스 1개 동 규모다. 이 가운데 레지던스는 지상 3~12층 전용면적 21~23㎡ 160실로 이뤄져 있다.

단지 인근에 있는 남항대교 부산항대교를 통해 서부산과 동부산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가 위치한 부산롯데타운과 부산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등이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동삼동 패총전관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대우건설은 바다에 접한 단지의 특성을 단지 설계에 반영했다. 단지와 바다를 이어주는 수공간을 공개공지로 조성한다. 단지와 바다를 잇는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는 등 커뮤니티 동선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26 1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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