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매뉴팩처 워치 브랜드 제니스는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 ‘더현대 서울’ 1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매장에 적용한 콘셉트는 150년 이상 지속해온 제니스의 컬러를 반영한 동시에, 브랜드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완성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매장 전면에는 올해 출시된 ‘크로노마스터 스포츠’ 이미지가 자리잡고 있다. 제니스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의 정점과도 같은 이 제품은 정밀 고주파 기술의 한계에 다시 한번 도전하며 엘 프리메로 A386의 철학, 크로노마스터 드 루카의 쉐입, 그리고 탁월한 스타일과 성능으로 50년 이상 스포티 크로노그래프로 사용되어온 엘 프리메로 칼리버의 고주파 기능을 모두 결합시켰다.

제니스의 ‘별을 향한 도전’이라는 철학을 적극 반영한 더현대 서울점은 공간과 빛을 활용해 현대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입구부터 바닥, 천장까지 수직으로 뻗어 있는 푸른색 컬러는 밤하늘의 공간을 표현하며, 그 속에 별은 밤하늘 빛나는 제니스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더현대 서울점 제니스에서는 대표 컬렉션뿐만 아니라 올 초 LVMH DIGITAL WATCH WEEK를 통해 선보인 크로노마스터 스포츠를 포함한 신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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