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6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여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상생협력 방안과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21년 사업계획과 정책방향 △공종별 문제사례 및 재해사례 공유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기술 및 품질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우수협력사 선정 및 우대사항(입찰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완화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안전보건경영과 관련해 중대재해 사례를 공유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는 “지난해 반도건설은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은 물론 ‘중대 재해 제로(ZERO)’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협력사와의 소통을 더욱 중요해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잘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반도건설 협력사 조영덕 성주건설 대표는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반도건설의 방침에 적극 공감한다. 회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 방향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사들도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속에서도 협력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반도건설 측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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