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20일까지 아이디어 접수…대상 1건 200만원 상금 수여

남부발전 그린뉴딜 신규사업 모델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과 국민의 생각에서 그린뉴딜 사업 아이디어 수집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수소연료전지, 신규입지개발, 사업금융개발 등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신규사업 모델이면 모두 응모할 수 있다.

남부발전은 3월 20일까지 응모된 아이디어에 대하여 수익성, 공공성, 잠재 위험성, 독창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작 1건에는 200만 원의 상금이, 우수상 2건과 장려상 5건에는 각 100만원과 20만원 씩 상금이 수여된다.

그린뉴딜 신규사업모델 아이디어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부발전 홈페이지 메인화면 팝업창 접속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국민제안 아이디어를 신규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국민이 공감하는 그린뉴딜 사업 개발을 위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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