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반도건설은 지난해 창원 첫 분양사업지인 ‘성산 반도유보라’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올해 마수걸이 분양단지로 창원 가포택지지구에서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가포택지지구는 창원시 ‘통합 재정 인센티브 연장’ 확정에 이어 마산권 핵심 사업인 ‘마산해양신도시’를 비롯한 동남권 복합물류거점 가포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조성, 교통망 확충 개통 등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조명을 받고 있는 곳이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선보이는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847가구 규모다.

단지는 마산합포구와 성산구를 잇는 마창대교의 관문 단지로 시청, 도청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창원 성산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창원국가산단, 진해 및 부산방면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가포신항터널을 통해 마산합포구 월영동, 자산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가포초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 어린이집뿐 아니라 ‘별동학습관’이 들어설 예쩡으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특화 프로그램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주위로 천마산, 청량산, 수리봉 등이 자리해 있으며 수변공원도 조성된다. 또 마산만, 가포수변캠핑장, 가포본동 친수문화공원, 해안변 공원산책로 등도 가깝다.

반도건설은 ‘첨단 사물인터넷(IoT)서비스’를 적용해 세대 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한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가포지구는 창원시 균형발전의 핵심 시책으로 추진되는 마산해양신도시의 수혜로 미래가치가 높고 마창대교를 통해 성산구로의 접근도 용이해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원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반도유보라 브랜드로 별동학습관과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시스템 등을 통해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단지 홍보관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309에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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