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씨 울산점 매장 전경. 사진=KCC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KCC글라스가 운영하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는 울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홈씨씨 울산점에 대한 대규모 확장 및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홈씨씨 울산점이 이번에 확장한 매장 면적은 약 1157㎡ 규모로 매장 총면적은 약 462㎡에 달한다. 매장 확장 및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신규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하고 다양한 종류의 인테리어 자재와 상품을 새롭게 구비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20여개 신규 브랜드가 입점하면서 LED조명, 커튼, 카펫, 매트리스 등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는 약 3000개 이상의 상품이 추가됐다. 또 다양한 형태의 욕실 쇼룸을 추가하는 한편 도어 코너에는 간살 중문, 자동 중문을 추가했다. 창호 쇼룸도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해 홈씨씨 창호를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보고 자세한 상담까지 받을 수 있게 했다.

상담 코너와 시공 서비스 역시 업그레이드됐다. 매장에 상주하는 인테리어 전문가를 통해 언제든지 편하게 인테리어 및 자재 관련 상담이 가능하며 직접 시공이 어려운 자재를 구입한 경우에는 다양한 시공 업체와의 연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홈씨씨 울산점은 이번 확장 리뉴얼 오픈에 맞춰 3월14일까지 고객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신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커피 상품권도 제공한다.

홈씨씨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홈씨씨 울산점 및 인천점과 같은 대형 전문매장의 장점을 살려 고객 체험과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거점 점포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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