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리플 시세에 대한 관심이 높다.

13일 오전 7시 50분 기준 리플은 한화 634원의 가격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날에 비해 12.19% 상승한 수치.

리플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해 피소되면서 폭락 사태를 겪었고, 이후 조금씩 반등에 성공하고 있는 모습이다.

당시 SEC는 리플을 가상자산이 아닌 증권이라고 해석, 리플 최고경영자(CEO)와 공동설립자가 미등록 증권을 판매해 13억 달러(약 1조4527억 원)를 챙겼다며 연방법원에 제소한 바 있다.

이후 긍정적인 요소들과 악재 해제 요소들이 조금씩 증가하며 과거의 가격 회복에 성공하는 것 아니냐는 장밋빛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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