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행복권 사이트에 따르면 연금복권 702+ 38회 1등 당첨번호는 3조307836이다. 1등 당첨자는 1명이며, 월 700만원을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2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4조를 제외한 각조에서 나머지 6자리가 일치하는 번호(307836)다. 2등 당첨자는 5명이며,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번호(07836)다. 3등 당첨자는 53명이며, 각 100만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4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4자리가 일치하는 번호(7836)다. 4등 당첨자는 492명이며, 각 10만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5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3자리가 일치하는 번호(836)다. 5등 당첨자는 5015명이며, 각 5만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6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2자리가 일치하는 번호(36)다. 6등 당첨자는 49613명이며, 각 5천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7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1자리가 일치하는 번호(6)다. 7등 당첨자는 466168명이며, 각 1천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보너스 번호는 각 조 162480이다. 보너스 번호 당첨자는 5명이며,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휴일인 경우 익영업일)
동행복권 측은 최근 33회차 연금복권 720+ 1등 당첨자 인터뷰를 공개했다. 당첨자는 "지금까지 연금복권을 10번 정도 구입한 것 같습니다. 금요일마다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을 사는데 이날은 9번이 마음에 들어서 일자리에 9번이 있는 복권을 구입했습니다. 추첨 다음 날 복권판매점에서 일자리 9번이 당첨됐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집에 돌아와 당첨번호를 하나씩 확인했는데 1등에 당첨되어 숨이 멎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노후에 마지막으로 하늘이 준 선물 같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금복권 추첨은 MBC에서 생방송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