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오포센트리체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광주에서 ‘더샵 오포센트리체’를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C2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475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단지의 남동·서 방향 문형산과 경안천 등을 조망할 수 있다. 또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수영장을 비롯한 실내골프장, 피트니스·GX룸, 필라테스, 사우나, 탁구장, 게스트하우스, 펫가든, 도서관, 키즈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더샵 오포센트리체가 위치한 고산1지구는 분당·판교에 인접해 있어 율동공원을 비롯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현대백화점 등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건립될 예정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더샵 오포센트리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9 동천역 인근에 마련되며 2월 개관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분당·판교 생활권을 누리는 입지에 높은 상품성을 갖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2019년 분양한 ‘더샵 센트럴포레’와 함께 2800여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거듭나는 만큼 지역 내 더샵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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