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1월 셋째주(18~24일)에는 '분양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분양 물량이 지난주(1만578가구)보다 절반 이하로 줄었고 견본주택도 개관하지 않는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459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한화건설은 19일 인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가구 규모다.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면적 약 8만5000㎡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을 품고 있다. 인천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가천대길병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한양과 보성산업은 같은 날 경기 의정부시 고산지구 3개 블록(C1·C3·C4블록)에 공급하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9~125㎡ 총 2407가구 규모다. 구리포천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강남과 잠실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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