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자이 어플로 공개…28일 청약 1순위·29일 2순위 접수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GS건설이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지구 A10BL에 들어서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사이버 견본주택은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홈페이지와 자이 앱을 통해 공개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에는 VR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활용해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한 것처럼 구현할 예정이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지하 1층~지상 최고 42층 9개 동(아파트 7개 동, 테라스하우스 2개 동), 총 1503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698가구, 98㎡ 538가구, 110㎡ 150가구, 132㎡ 73가구, 139~198㎡T (테라스하우스) 34가구, 147~205㎡P (펜트하우스) 1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타입(일부 저층세대 제외)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한 친환경 리조트룩 으로 들어선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바다를 접한 전면의 동뿐만 아니라 후면부 위치한 동도 오션뷰가 가능하도록 설계했고, 사람의 시야각을 고려해 조망과 향의 질을 높이면서 주거의 쾌적성까지 종합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단지 배치를 선보인다.

분양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4일, 정당계약은 2월 22일~3월 5일까지 12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서는 서해바다의 진짜 오션뷰를 누리면서 해외 고급 리조트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분양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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