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모델’ 선발해 지역 소비자 니즈 파악·의견 수렴…지역 밀착형 마케팅 주효해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반도건설이 경기도 양평군 다문리 일원에 공급하는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계약 5일 만에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정당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했다. 이후 예비당첨자 계약에 이어 잔여분 계약을 통해 계약개시 5일 만에 전 세대(740세대) 계약을 마쳤다.

반도건설은 성공적 분양을 위해 일반인 모델을 선발해 양평 및 인근 수요자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상품에 반영했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일반인 모델 콘테스트 등을 통한 지역 밀착형 마케팅이 주효했다”라며 “반도 유보라만의 차별화 된 상품력으로 다문지구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740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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