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대우건설은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포트폴리오 변화에 대응해 경영 안정화에 주력하고 수주 및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신사업분야에서는 최초의 여성 상무보를 배출하는 등 신구 조화 속에서 역동성과 다양성을 추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서 코로나19로 악화된 대외 환경을 극복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업무효율성과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승진 <전무> △민경복 △이호진 <상무> △김토문△김용해 △임종빈 △김영일 △허윤종 △김대식 <상무보> △강준영 △박준성 △전용수 △전병길 △김효준 △권용웅 △한진교 △김도헌 △박상철 △홍승국 △박세윤 △고중인 △안신영 △윤상현 △박성일 △이강석 △류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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