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황금지구 한라비발디 조감도. 사진=한라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한라는 1408억원 규모의 ‘광양 황금택지지구 26-1블록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양 황금택지지구 26-1블록 지역주택조합에서 발주한 이 사업은 전라남도 광양시 황금지구 26-1블록에 위치하며 연면적 12만2446㎡(3만7040평), 공동주택 772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광양 황금택지지구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학교 예정지와 공원에 인접해 있다. 택지지구에 진행된 사업장으로 100% 토지가 확보돼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한라 관계자는 “그동안 합리적인 공사비와 우수한 사업 조건을 내높으며 조합아파트·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며 “현재 서울 등 수도권, 지방광역시 등지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협의, 진행 중으로 지주택 사업의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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