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이 수주한 이번 공사는 서울 성동구 도선동 20번지외 5필지 사업부지내 건물명도 및 철거공사를 완료하고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 복합건축물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 계약금액 527억원은 2019년도 매출 23.3%에 해당하며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다.
삼부토건이 시공하는 성동구 도선동 복합건축물은 주변에 한양대학교, 한양대병원, 성동구청 등이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임차수요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사업지 인근 200m 이내에 2호선, 5호선, 분당선, 경의선 등이 연결되는 왕십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왕십리 민자역사내 엔터식스, CGV, 이마트, 쇼핑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양호해 입지 선호도가 우수하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왕십리 지역은 성동구내 가장 높은 임대료가 형성된 지역으로 풍부한 배후 수요층과 탁월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임차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