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이도 대표. 사진=이도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이도는 최정훈 대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도는 국내의 통합운영관리(O&M:Operating&Management) 전문 플랫폼 기업이다.

최 대표는 사회적기업인 '누야하우스'의 친환경 바디로션과 바디워시 200개를 구매해 운영 중인 골프 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D)’ 사업장 인근 독거노인지원센터 및 경로당,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누야하우스는 중증장애인의 직업훈련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300여종의 화장품과 비누 등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 있다.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수익이 창출되면 4대 보험과 퇴직금 등 장애인 급여로 사용한다.

‘핸드인핸드’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구매해 기부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정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응원 메시지를 게시하는 방식으로 지난 4월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시작했다.

최정훈 대표는 허윤홍 GS건설 신사업 부문 대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 대표는 다음 주자로 박경진 카브루 대표, 윤성철 PIA자산운용 대표, 정해진 포에버성형외과의원 대표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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