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쌍용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18일 문을 연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견본주택을 찾는 방문객들이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한 절차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입장 전 외부에 마련된 부스에서 마스크 확인과 발열체크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 촬영, 손소독제 사용, 예약 확인을 거쳐 입장이 가능하다.

또 내방객들에게 라텍스 장갑을 제공하고 방문객간 2m의 안전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담시설은 격벽식 상담석으로 마련됐고 비말 차단 아크릴 가림막이 설치돼 방문객과 상담직원간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는 견본주택은 안전 관람을 위해 내부 인원을 최대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견본주택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오는 27일 사전 무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2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해당지역, 3일 1순위 기타지역, 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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