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세형 임대아파트 ‘송학동2차 예다음’의 주택전시관이 오는 27일 오픈한다. 송학동2차 예다음은 전라북도 익산시 송학동 380-1번지 일대에 59㎡ 단일평형에 총 117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예다음은 27년간 전국 약 2만여 세대를 공급한 브랜드로 익산, 전주, 정읍 등 전북에 약 4500여세대를 공급했다. 국가보훈처 표창, 은탑산업훈장 수상, 국토교통부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익산시는 최근 10년 이내 공급된 아파트 총 1만2054세대 중 소형 평형이 9% 수준인 2252세대다. 이 가운데 송학동2차 예다음은 59㎡ 단일평형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8년 전세형 민간 임대아파트 송학동2차 예다음은 2021년 상반기 입주 예정으로, 임대료 또는 보증금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 받고 있다.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취득보유와 관련한 세재 부담이 없다. 또한 대한민국 만19세 이상의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신규아파트에는 약 1700여세대의 새로운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송학동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예정되어 총사업비 352억원을 투입해 생활 SOC복합시설의 확충, 공동체 일자리플랫폼 조성, 지역맞춤형 경제 활성화지원, 노후주택 집수리사업지원 등이 진행된다.

송학동2차 예다음 인근에는 송학초, 이리중, 전북제일고, 이일여중, 이일여고와 익산시립모현도서관, 전북대학교특성화캠퍼스 등이 인접해있다.

교통으로는 KTX·SRT 익산역, 익산공용버스터미널, 23번, 27번국도, 서해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이 인접했다. 또한 농협하나로마트, 중앙시장, 이마트, 롯데시네마, 모현공원, 다목적체육관(준공예정), 우체국, 경찰서, 익산시청 등의 생활환경이 구축되어 있다.

한편, 송학동2차 예다음 주택전시관은 전라북도 익산시 송학동 520-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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