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커피 리큐르 브랜드 '깔루아(Kahlua)'가 이달 말까지 서울 소재 카페 9곳에서 깔루아 베이스의 커피 칵테일 메뉴를 선보이는 ‘Coffee Goes Cocktails (깔루아와 함께하는 커피 칵테일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깔루아는 커피 칵테일 문화의 확산을 위해 서울 종로구 소재 ‘내자상회’, 용산구의 ‘BNHR 한남’, 성동구 ‘메쉬커피’ 등 2030세대 사이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디한 카페와 손잡고, 각 카페의 특징을 살린 커피 칵테일 메뉴를 선보인다.

‘깔루아 민트 크림 플로터’, ‘깔루아 밀크 아포카토’, ‘깔루아 슈페너’ 등 기존의 커피 칵테일의 틀을 깬 메뉴들을 통해 커피 칵테일에 대한 소비자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접근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깔루아만의 커피 칵테일 레시피를 반영해 메뉴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서희 깔루아 브랜드 매니저는 “깔루아는 커피 리큐르의 대표 브랜드로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커피 칵테일 문화를 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커피 칵테일에 대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주류와 카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커피 리큐르 깔루아는 멕시코 베라 크루즈 지역 고산지대에서 재배된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와 데킬라, 사탕수수를 블렌딩해 만든 리큐르로, 국내에서는 ‘깔루아 밀크’ 칵테일의 베이스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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