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0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백화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현대백화점은 ‘내 일처럼, 가족처럼’이라는 서비스아이덴티티 (Service Identity)를 구축해 운영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쇼핑환경을 만들기 위한 위생 강화로, 발생 초기 단계부터 자체적인 고위험군 시설 (유아동 시설, 식품 관련, 밀폐형 / 집객형 고객 시설)을 지정해 강화된 방역 및 예방 수칙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쇼핑의 편의성까지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 상품을 휴대폰을 통해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현대백화점 선물하기'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확대했다. 내년 2월 업계 최초로 자동 결제 매장인 ‘스마트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06년 설립한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문화 지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을 통한 미술교육 지원 등, 아동복지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저소득층 생활 지원을 위한 연탄 기부, 공기청정기 지원 활동과 더불어 비대면 봉사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재사용 가능 물품을 연중 상시 기부받는 365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원 순환과 재사용을 위한 상시 기증 채널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함으로써, 고객의 재사용 문화를 독려하고 전파한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플라스틱 용기 업사이클과 프라이팬 재활용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 및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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