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2020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신용카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삼성카드는 그동안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7년 연속 1위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NCSI) 신용카드 부문 6년 연속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우수 콜센터 12년 연속 인증을 받는 등 3개 기관의 5개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당사는 ‘카드를 넘어 신뢰의 세상을 만든다(A World of Trust over The Card)’라는 비전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삼성카드는 차별화된 마케팅과 창의적인 상품·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생활 속 가치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매월 CEO 주관 하에 전사 임원들이 참석하는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통해 소비자보호 이슈를 점검하고 있다. CEO, 고객 패널, 전문 자문위원, 임직원이 함께 소비자보호 및 권익증진을 협의하는 ‘소비자보호위원회’도 운영한다.

고객불만 발생 최소화를 위해 ‘VOC 체크북’을 제작해 공유하고 있다. 소비자 참여제도인 ‘CS패널 간담회’도 운영 중이다. 콜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수집된 VOC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 활용하며 고객만족도도 높이고 있다.

디지털 전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80여 개의 정기결제 항목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정기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기본적인 자동결제 항목인 통신비, 관리비, 도시가스, 4대 보험 외에 정기배송 등 '구독경제' 관련 80여 개 정기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교육사회공헌활동도 추진 중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 생활에 믿음과 신뢰를 더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결제, 금융사업에서 ‘알아서 챙겨준다, 최적의 상품을 추천해준다’와 같은 신뢰의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결제·금융·소비생활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모든 생활을 신뢰 하나로 영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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