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2020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증권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2000년대 초반부터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온 삼성증권은 20여 년 동안 쌓아온 자산관리 노하우가 결집된 인프라, 자산관리 컨설팅 역량을 갖춘 PB 등 자산관리 경쟁 요소를 갖추고 있다.

삼성증권은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으로 하여금 그 가치를 체험해 드리겠다’라는 신념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미션을 발표했다. 새로운 브랜드 미션은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것이 핵심이다. 금융투자업의 본질인 '투자'를 단순한 상품 판매가 아닌 '더 나은 삶'에 기여한다는 고객 지향적 가치를 향해, '함께 성장해 나아가겠다'라는 의지를 담았다.

삼성증권은 올해 급격히 늘어나는 초보투자자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내일을 향해 사라’, ‘시작을 시작해’ 등 전국민을 위한 재테크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유튜브를 통해 경제교육 콘텐츠로 알기 쉽게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브랜드 신뢰도 기초가 되는 최고의 자산관리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체계적인 직원교육, 다양한 상품 라인업, 탄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내 자산 투자를 넘어서 글로벌 투자문화 확산을 위해 자산배분전략을 전담하는 조직을 업계 최초로 신설하고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전략 및 차별화된 투자정보 제공에 나섰다.

언택트 콘텐츠 범위도 개인투자자에 국한하지 않고, 상장법인들을 위한 ‘언택트 서밋(Untact Summit)’을 확대했다. 예측이 불가능한 글로벌 경제상황으로 경영전략으로 고심하고 있던 CEO 들에게 석학들의 지혜를 전하며, 첫 회부터 1011개 상장기업의 1500여 명의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근에는 유튜브에 특화된 투자교육 영상도 선보이고 있다. 유튜브 트렌드에 맞게 양질의 정보의 ‘펀(Fun)’의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주린이 사전’과 ‘고독한 투자가’ 등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영상들은 조회수를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도입한 유튜브 기반의 온라인 투자설명회인 ‘삼성증권 Live’는 고객이 영상을 보면서 강사인 애널리스트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밖에도 금융소비자보호에 그치지 않고, 금융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와 제도를 개선하고자 2019년부터 고객자문단과 고객의 불편함을 대변해서 전달하는 ‘고객중심경영 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직접 지점에서 고객을 만나는 업무담당직원, 유선으로 고객을 응대하는 패밀리센터 직원 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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