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쌍용건설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7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을 1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 동 전용면적 59~141㎡, 1696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성 공도는 안성과 평택을 아우르는 더블 생활권으로 안성IC와 공도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있다. 또 SRT 지제역, 평택 고덕삼성반도체공장, 쌍용자동차공장 등도 가깝다.

이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조경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여름에는 워터파크로, 봄·가을·겨울에는 다양한 놀이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파크와 펫팸족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 펫가든도 마련된다.

단지를 순환하는 약 1.5km 칼로리트랙과 미스트 분수, 에어쉘터 등 미세먼지 저감 설계와 함께 루프탑 가든, 카페테리아, 공기정화시스템이 적용된 키즈앤맘스스테이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 파크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더 플래티넘 브랜드 론칭 후 2년 동안 공급한 단일 아파트 중 일반분양 가구 수가 가장 많은 단지로 상징성이 높은 단지인 만큼 안성 최고 층의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쌍용건설의 노하우를 집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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