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11월 셋째주(16~22일)에는 수도권 지역에 ‘반정 아이파크 캐슬’,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등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 청약이 예정돼 있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5885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HDC현대사업개발과 롯데건설은 17일 경기 화성시 반정동 621-101번지와 621-8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4·5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4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986가구, 5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56㎡ 총 1378가구 규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서울 중랑구 망우동 273-1번지에 들어서는 ‘서울양원(S1블록)’의 영구임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국민임대 192가구, 영구임대 100가구, 행복주택 925가구 등 총 121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26㎡ 100가구의 영구임대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의 환승역인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송곡고, 송곡여중·고, 동원초·중, 영란여중 등 10개 학교가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도 잇달아 문을 연다.

호반건설은 오는 20일 경기 고양시 덕은동 403-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DMC힐즈’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면적 84㎡ 560가구 규모다. 강변북로와 자유로, 가양대교를 통한 서울 접근성이 좋고 공항고속·외곽순환·88올림픽·동부간선·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아이에스동서는 같은 날 경북 경주시 용강동 1612번지 외 1필지에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01㎡ 총 795가구 규모다. 단지 앞에 신당로, 신당교차로, 7번 국도, 강변로, 북경주IC 등이 인접해 잇어 시내외 진출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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