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하우스디 36단지 외벽에 붙어있는 대보건설 감사 현수막. 사진=대보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동탄 하우스디’ 입주민들이 대보건설 관계자에 대한 감사 현수막을 설치해 눈길을 끈다.

30일 대보건설에 따르면 입주민들은 동탄 하우스디 36단지 외벽에 “튼튼하고 깔끔하게 잘 지어주신 대보건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현수막을 걸었다. 이 현수막은 입주민들이 자비로 붙인 것이다.

예비입주자 대표는 “대보건설 임직원들이 자기 집을 짓는다는 생각으로 잘 지어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감사 현수막을 걸었다”며 “이 단지는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통해 시공사 아파트 브랜드인 하우스디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발주처인 LH가 선정하는 우수시공업체로 총 6회 선정될 정도로 우수한 품질에 대한 입주민들의 신뢰가 감사 현수막으로 이어졌다”며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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