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HUG 신임 상임이사. 사진=HUG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로 이병훈 전 국토교통부 동서남내륙권발전기획단 기획관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병훈 신임 상임이사는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 건설산업과장, 주택토지실 공공주택총괄과장, 동서남내륙권발전기획단 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이병훔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오는 11월 2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이병훈 상임이사는 “HUG가 국민주거안정과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중추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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