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접수에 10만2318명 지원해…11월 3일 당첨자 발표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별내 자이 더 스타’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GS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서 공급한 ‘별내 자이 더 스타’에 10만 명 넘는 수요자들이 청약을 신청했다.

2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7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별내자이 더 스타 청약 결과 4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만5593명이 몰려 평균 203.3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진행한 특별공급까지 합치면 1순위 청약에 10만2318명이 접수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99㎡B 타입으로 116가구 모집 수에 3만3537명이 청약 접수를 해 289.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는 165.15대 1, 전용 84㎡B 151.6대 1, 전용 84㎡C 134.99대 1, 전용 99㎡A는 229.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선 319가구 모집에 1만6725개의 청약 통장이 몰려 평균 52.43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생애최초에는 77가구 모집에 8718명이 신청해 113.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구)메가볼시티에 대규모 자이 브랜드타운으로 들어서 많은 관심을 받았고, 향후 GTX-B(계획)와 8호선 연장선(예정) 개통으로 트리플 역세권 호재를 누릴 수 있어 이렇게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별내 자이 더 스타 아파트는 오는 11월 3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11월 16일~11월 20일 5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는 11월 3일에는 오피스텔 청약이 시작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11월 3일~11월 4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고, 11월 5일 당첨자발표, 11월 6일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별내 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3번지에 마련돼 있다. 견본주택 사전 방문예약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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