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면에 '유니폭시 마블' 실버 그레이 컬러가 적용된 공간. 사진=KCC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KCC는 바닥용 컬러 에폭시 바닥재 ‘유니폭시 마블’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니폭시 마블은 에폭시 수지를 주성분으로 한 바닥용 컬러 페인트다. 에폭시 페인트 특유의 단단하고 매끈한 외관을 형성하며 펄 안료를 적용해 다양한 문양과 색감으로 공간을 완성한다.

페인트 색상은 총 16가지로 원하는 실내 분위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운영 색상은 △쉬머 펄 △골드 펄 △로열 골드 △실버 그레이 △러스터 블루 △바이올렛 △옐로쉬 그린 △핑크 실버 △레드 브라운 △와인 레드 △루틸 실버 △실버 펄 △라이트 옐로우 △글리터 블루 △글리터 골드 △실버 블랙 등이다.

이 제품은 내구력과 방진성, 내황변성 등이 뛰어나 도장 후 초기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 또 페인트 도장 시 셀프레벨링(자체 평활)으로 작업성이 좋다.

KCC 관계자는 “유니폭시 마블은 세련된 색상과 미려한 광택으로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페인트 자체의 물성과 작업성도 좋아 많은 시공 현장에서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인테리어 건축용 도료를 개발함과 동시에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의 편의를 우선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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