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10월 넷째주(10월 26일~11월 1일)에는 본격적인 가을 분양 시장이 펼쳐지며 전국 12곳에서 6300여가구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12곳에서 630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접수가 실시된다. 이 가운데 6곳, 4663가구가 경기 물량이다.

롯데건설은 오는 2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51-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는다. 29일에는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 규모로 이 중 2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동원개발은 같은 날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573-5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서면 비스타동원’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21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동의대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개금·서면 메디컬 스트리트, 부산 백병원 등도 가깝다.

견본주택도 잇달아 문을 연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오는 30일 경기 화성시 반정동 일원에 ‘반정 아이파크 캐슬(4·5단지)’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34개 동 전용면적 59~156㎡ 총 2364가구 규모다. 단지 도보권 내 잔디광장과 어린이숲놀이터, 망포글빛도서관 등이 조성된 글빛누리공원과 지성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또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이마트, NC백화점 등 쇼핑·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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