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검단신도시가 대형 호재를 연이어 맞이해 이목을 끌고 있다.

검단신도시는 가장 먼저 ‘검단신도시 101역세권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역세권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101역세권 개발사업은 검단 1단계 특화구역인 넥스트콤플렉스에 문화o상업o업무o주거시설이 포함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복합문화공간 내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서점, 키즈 테마파크, 스포츠 테마파크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여기에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을 진행한다.

검단신도시 교통망을 살펴보면 지난 8월, ‘인천 계양~강화 고속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도로교통망이 확충될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건설사업’ 역시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여기에 현재 추진 중인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 및 GTX-D노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이 본격화되면, 인천 내 이동뿐만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지하철 연장, 고속도로 확충, 역세권 개발사업 등 검단신도시에 대형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잠시 주춤했던 검단신도시 부동산 시장이 다시 상승세에 들어가 검단신도시 일대에 분양 중인 오피스텔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검단사거리역 듀클래스’는 ㈜한강그룹이 검단신도시 관문입지에 선보이는 고급 오피스텔로 풍부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인천 2호선 검단사거리역까지 도보 5분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서울 주요 도심 및 인천권 주요 산업단지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2분 거리에 버스정류장, 외곽순환도로 등이 있어 한강신도시 및 서울 진, 출입이 편리하며, 향후 인천 1,2호선이 연장되고 공항철도와 9호선이 직결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검단사거리역 듀클래스’는 검단 산업단지 등 약 3만3000명의 근로자를 포함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주택소유나 청약통장 유무에 영향을 받지 않는 무규제 오피스텔로, 대출규제에서도 자유로운 점이 특징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휘트니스 커뮤니티, 루프탑 라운지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들도 조성할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극장, 대형마트, 병원, 상업시설, 먹거리타운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형성하고 있다.

‘검단사거리역 듀클래스’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원당동 824-5에 위치하며, 이달 중 합정동에 새로운 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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