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021년도 정보화 사업 설명회를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이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존 대면 방식이 아닌 비대면 방식으로 처음 개최한다. IT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또한 방송내용은 설명회 종료 후 유튜브,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홈페이지에 공유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 연말부터 발주 예정인 2021년 사업은 ‘차세대 시스템 구축’, ‘정보보호 및 보안’ 및 ‘인프라 사업’ 등 분야가 다양하며, 전년 33개 사업 1102억원에서 37개 사업 2332억원으로 예산 규모가 2배 이상 증가됐다.

설명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홈페이지와 자치단체 및 SW기업이 주요 회원인 IT서비스산업협회, 정보보호산업협회, 중소기업연구원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주요 정보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디지털 지역정보화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부와 기업 간 온라인 상생협력의 장으로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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