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 조감도. 사진=호반산업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호반산업은 당진 수청2지구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998가구 규모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다.

이 단지는 당진시청을 비롯해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법원, 당진경찰서 등 공공기관의 접근이 수월하며, 도보거리에 수청2지구 중심상업용지가 위치해 있다.

또 하나로마트, 당진국민체육센터, 당진문예의전당,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등의 쇼핑·문화시설과 당진시 내 교육시설과 원당 학원가도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당진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동부로와 남부로, 32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당진 시내뿐만 아니라 천안과 아산, 평택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885만원대로 책정됐다. 분양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고 계약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원당동(444-9번지)에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한 고객만 방문할 수 있다.

호반산업 분양관계자는 “당진의 새로운 주거타운에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개방감과 공간활용도가 높은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첨단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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