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행복나눔 봉사단이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CC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KCC는 서울시와 함께 저층주거지 지역의 마을 분위기를 밝고 쾌적하게 꾸미고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KCC는 최근 서울시와 함께 하는 저층주거지 환경개선 사업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KCC 사내 임직원 봉사단인 ‘KCC 행복나눔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다육이 식물적원을 찾은 나비떼’를 콘셉트로 벽화를 그렸다. 이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KCC 행복나눔봉사단 직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보람을 함께 느낀다”며 “KCC 페인트가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 주민들도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벽화 그리기 활동에는 KCC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웰빙’이 사용됐다. 숲으로 웰빙은 아토피 안심마크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를 보유한 친환경 페인트다.

KCC 관계자는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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