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10월 둘째주(12~18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1600여가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분양 물량이 집중됐다.

1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1609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특히 청약 접수가 예정된 4곳 모두 서울과 경기에서 진행되며, 이번주에는 지방에서 진행하는 분양 단지가 없다.

은성건설은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4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잠실역 웰리지 라테라스’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총 367가구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잠실역,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 역세권이며 롯데타워와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등이 가깝다.

까뮤이앤씨는 같은 날 경기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460-2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양평 까뮤 이스테이트’ 타운하우스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층 총 233가구 규모다. 양평초·중·고 원덕초 등이 생활권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남한강, 갈산공원, 생활 체육시설도 갖춰져 있다.

견본주택도 개관도 예정돼 있다.

호반산업은 12일 충남 당진시 수청동 수청2지구 RH-2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998가구 규모다. 당진시청과 국민체육센터, 문예의전당, 시립중앙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에 자리해 있다. 또 단지 인근에 현대제철, 석문국가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계성건설은 오는 16일 전북 익산시 일대에 들어서는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의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20개 동 총 192가구 규모다. 단지는 모든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되며 복층 구조와 단층형 구조를 각각 갖췄다. 개인정원과 루프탑테라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어린이 물놀이터, 펫케어존, 셀프 카 케어존 등 테라스 하우스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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