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 비데(대표 김형중)가 블루밍 방수비데 신제품 ‘IPX500A PLUS’를 출시했다.

IPX500A PLUS는 사회적으로 개인위생과 건강관리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진 분위기 속에서 비데 사용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비데 제품의 한계를 보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블루밍 방수비데 신제품은 방수, 세척, 세정, 설치, 절전 등 ‘블루밍 5대 안심 포인트’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먼저 물청소가 가능한 IPX5 방수등급으로 핵심부품인 기판과 조작부를 방수몰딩 처리하고, 변좌도 진동융착으로 방수 처리하는 등 2중 방수설계를 진행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게 비데를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비데 사용자의 주요 고민거리 중 하나인 노즐 청소 문제 해결에도 집중했다. IPX500A PLUS는 오물이 잘 묻지 않고 세균 번식이 잘 안되는 스테인레스 노즐을 사용했다. 360도 노즐세척 기능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노즐세척이 가능하다. 해당 기능은 현재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360도 안심 노즐세척 기능은 ‘사용 후 자동 세척기능’과 비사용시간을 학습해 자동으로 노즐을 청소하는 ‘셀프학습 세척 기능’이 더해져 사용자의 별도 관리 없이도 항상 깨끗하게 노즐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신제품에는 파워세정팁이 별도로 들어 있어 사용자 기호에 맞춰 노즐팁을 선택해 세정도 가능하다.

또한 비데의 물줄기에 대한 고객의 불만을 개선하고자 묵직한 느낌이 나는 물줄기를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해당 신제품은 최근 설치가 많아 지고 있는 치마형 도기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자가 설치 공구가 포함되어 있어 추가 부품 없이 누구나 쉽게 설치도 가능하다. 설치 편의를 위해 비데호스도 본체에 기본으로 장착돼 있어 어렵지 않게 자가 설치를 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시 카카오톡으로 설치 영상도 제공한다.

장동수 블루밍 비데 이사는 "신제품 방수비데 IPX500A PLUS는 '마음 놓고 물청소를 하고 싶다', '노즐이 깨끗했으면 좋겠다', '물세기가 묵직했으면 좋겠다', '호스연결이 쉬웠으면 좋겠다' 등 고객들이 비데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요청했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이용 시 불편했던 점을 개선, 보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밍비데는 2011년 11월 천만불 수출탑 수상, 2020년 10월 누적생산 300만대 돌파 및 일본수출 128만대 돌파를 기록했으며, 특허 35건 보유, 2017년부터 4년 연속 신뢰브랜드대상을 기록한 욕실주방가전 전문기업이다.

2020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CCM(소비자중싱경영)인증을 취득했으며, 현재 일본, 미국,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40여개국에 자가 브랜드 및 우수 고객사 브랜드 제품 수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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