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 마지막주(9월 28일~10월 4일)에는 전국 분양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견본주택 개관이 예정된 곳도 없다.

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3044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전라도·대전 등 지방을 중심으로 분양도 진행될 예정이다. 여전히 서울 분양은 없다.

대우건설은 28일 전북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70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 총 605가구 규모다.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주·전주과학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이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다.

호반건설은 29일 대전 유성구 용산동 371-2번지와 390번지(용산지구 1·3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의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총 1747가구 규모다. 용산초·동화중·용산고·대전외국인학교 등이 단지 인근에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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