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 사진=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코로나19의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하고,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소외가구를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의 극복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전파하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공익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모두가 건강하게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며 다음 주자로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을 지목했다.

아울러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지난 22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서울 마포구 관내 소외가구를 위한 명절선물 세트 및 코로나19 예방물품을 마포구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구에 직접 방문하는 대신 복지관을 통해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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