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20 팬 에디션(갤럭시S20 FE)'가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23일 오후 11시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약 25분 간 '모든 팬들을 위한 삼성 갤럭시 언팩(Samsung Galaxy Unpacked for Every Fan)'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제품은 3200만 고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후면에 탑재했으며, 사용자는 전면 카메라를 활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또렷하고 생생한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또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활용해 배경을 감각적으로 흐릿하게 처리한 셀피 촬영도 가능할 예정이다. 이어 후면에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기반으로 해 밝고 선명하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S20 FE'는 의미 있는 혁신이 담긴 '갤럭시 S20'시리즈의 확장 모델로 최고의 갤럭시 스마트폰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