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롯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서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는 지상 최고 20층 17개 동, 총 1251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2개 블록으로 나뉘며 1블록은 770-46번지 일원에 지상 최고 20층 8개 동 642가구, 2블록은 775-24번지 일원에 지상 최고 17층 9개 동, 609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분당선 매탄권선역과 망포역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수인선, KTX경부선 환승역인 수원역 까지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덕영대로와 1번 국도 등을 통해 수원시 전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하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도 편리해 서울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도보권에는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있으며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 CGV, 메가박스 등이 가까워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옆에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잠원중, 망포중·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망포역 주변 전문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는 경기 남부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명문학군, 직주근접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누릴 수 있다”며 “특히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는 망포동 일대에 롯데캐슬 단독 브랜드 대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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