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21일부터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기획재정부는 추석 민생안정 대책으로 이날부터 종이 온누리상품권이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번 달만 1인당 최대 구매 한도가 100만원이며, 이후에는 기존 구매 한도 50만원으로 제한된다. 우체국이나 시중은행에 신분증을 제시하고 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도 연말까지 구매 한도가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라가고 할인율도 10%가 적용된다. 이날부터 10월 말까지 모바일 상품권을 50만원 이상 쓰면 내년 1∼2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가 월 100만원으로 늘어난다.

모바일 상품권은 농협 올원뱅크, 제로페이, 페이코 등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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