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자이TV’서 21일 동시 생방송 진행…부동산 세무 궁금증 해결

유튜브 채널 자이TV의 대표 콘텐츠인 ‘부동산 What 수다’. 사진=GS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GS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택트 라이브 강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에 ‘온라인’을 통한 연결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을 말한다.

GS건설의 온택트 강연은 공식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차이나는 클래스-부동산 세금 파헤치기’를 주제로 오는 21일 진행된다. 라이브 강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약 60분 간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강사의 일방적인 정보제공과 질문 댓글에 대한 답변을 다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줌을 통해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직접 참여하는 형식의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이뤄진다.

GS건설 관계자는 “한 화면에서 전문가와 방청객이 함께 참여해 강연자가 수요자 질문에 답해 마치 현장에서 강의하고 질의응답하는 형식을 도입했다”며 “또 이를 자이tv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을 실시해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진행은 부동산 세법 전문가로 유명한 이승현 회계사와 개그맨 이상훈이 맡았다. 사전 접수를 통해 당첨된 70명의 부동산 수요자들은 온택트 라이브 강연 취지에 맞게 줌을 통해 강연을 진행한다.

당첨된 70명 외에도 관심있는 부동산 수요자라면 누구나 유튜브 자이tv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또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명에게는 강연이 끝난 후 이승현 회계사와 온라인 일대일 상담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온택트 라이브강연에서는 ‘세법 개정안과 절세 비법’이란 내용을 주제로 부동산 수요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부동산 세법은 내용이 전문적이어서 부동산 거래 시 수요자들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분야다.

특히 최근 잇따른 정부 부동산 대책 발표로 부동산 세법도 개정되면서 부동산 세법 관련 문의를 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세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지만 대면 설명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간 라이브 온텍트 강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19를 맞아 고객소통 채널을 더욱 다양하게 늘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