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서 선보인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5일 1순위 해당지역 접수를 받은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92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079건이 접수되며 평균 15.19 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17㎡B로 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655건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36.92 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수원시 영통구에서도 중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학군, 직주근접 등 최적의 입지여건을 누릴 수 있다”며 “여기에 1000가구가 넘는 푸르지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총 1509가구 규모다. 영흥공원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돼 여의도공원(약 23만㎡)의 2배가 넘는 총 59만1308㎡ 규모의 근린공원 안에 단지가 조성된다.

단지 반경 1km 내에 지하철 분당선 청명역이 위치해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직선거리 1km 내에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있으며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캠퍼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등도 가깝다.

아울러 단지 반경 1.5km 내에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이마트, 수원프리미엄아울렛, 메가박스 등의 쇼핑·문화시설이 있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3.3㎡당 평균 분양가는 1890만원대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3일, 정당계약은 10월 12일~2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19 여파로 사이버 견본주택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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